시아준수 - 꼭 어제 노래듣기 / 가사 / 노래방 【땡방】

시아준수 노래 (링크) -  사랑은 눈꽃처럼 / 꼭 어제 / 나비 / 너라는 시간이 흐른다 /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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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래 듣기 / 2015년

동영상 감상

노래방 반주 음악  [ 곡번호 ▶ 금영KY 48981 ★ 태진TJ 45488 ]

김준수 (준수 | XIA) 가수, 뮤지컬배우

출생

1987년 1월 1일, 경기도

소속사

씨제스엔터테인먼트

사이트

공식사이트, V LIVE, 트위터, 유튜브, 인스타그램

시아준수 꼭 어제 가사

작사/작곡 - 심규선

꼭 어제였던 것 같아 바래지 않는 그날
유난히 눈이 맑았던 아이 같던 너 이젠
오히려 날 위로해주네 작은 어깨를 감싸주고 싶었는데
오히려 너의 작은 어깨에 내가 기대 쉴 줄은
내가 할 수 있는 약속은
초라한 나의 진심은
겨우 이런 것뿐이야
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
흰머리조차도 그댄 멋질 테니까
세월 앞에 놓인 모든 게
희미하게 흐려지고
기억도 무뎌질 때
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
잊어버리지마 그러지만 않게 해요
이렇게 너의 앞에서 기다려달란 말 못해
입술 깨무는 내가
아무 말도 못할 것도 알고 있단 듯
가만히 웃어주는 네게
내가 할 수 있는 고백은
서글픈 나의 진심은
겨우 이런 것뿐인데
그대와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
끝이 없는 길을 두 손을 맞잡고
세월 앞에 놓인 모든 게
희미하게 흐려지고 기억도 무뎌질 때
내 곁에 그대의 빈자리 있음을
잊어버리지만 그러지만 않게
나를 전부 다 줬지만 아깝지 않았다
말하지 못한 게 난 가슴 아파
그대와 함께 늙어가고 싶어요
이 삶을 다 써도 우리에겐 짧을 테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