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〈간주중〉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속에 좋아하는 우리사이 멀어질까 두려워